욕심쟁이 관심사/먹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천역] 꼼보포차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소주한잔과 폭풍수다~ 안주는 우삼겹 숙주 어쩌고랑 까르보나라치킨! 각각 10,000원이다. 우삽겹이랑 숙주나물 그리고 가쓰오부시가 짭짤한 소스랑 잘어울렸다. 까르보나라치킨은 생각보다 크림이 별로.. [또래오래] 갈릭반 핫양념반 셋이 모여 치킨을 먹기로 했는데 교촌 vs 네네 vs 또래오래.. 교촌과 네네는 먹어봤으므로 한번도 안먹어본 또래오래 치킨 당첨! 갈릭 반, 핫양념 반 가격은 17,000원. 갈릭은 달달하니 맛있었지만, 매운걸 못먹는 나한테 핫양념은 너무너무 매웠다. 또래오래는 다른곳에 비해 조각이 크게크게 몇개 안들었다. 그래도 오랜만에 먹은 치킨, 비오는날 치맥도 나름 괜찮았다. 다음에는 핫양념 말구 갈릭이랑 그냥 양념으로 먹어봐야징! [이태원 맛집] 젤렌 비씨카드 이벤트 당첨으로 미카엘 쉐프가 운영하는 이태원의 젤렌 방문! 평소 TV를 잘 보지 않아, 당첨되고 나서야 인터넷 검색을 통해 요즘 아주 핫한 쉐프님들 중 한명이란 사실을 알게 되었다. 실제로 보니 키도 크시고 정말 잘생기셨고 어릴줄 알았는데 나이 듣고 깜짝놀랐다. 어쨌든 우연이지만 좋은 기회로 미카엘 쉐프님의 여러 고급요리와 불가리아 와인에 요거트까지 맛볼 수 있었던 최고의 시간이었다. 부천 북부역 / 닭한마리 나는 닭고기를 참 좋아한다. 어릴 때에는 닭꼬치와 치킨을 매일 먹을 수만 있다면.. 하는 생각도 자주 했었는데 성인이 되고 나이를 먹을수록 치킨보다는 삶은 닭이 참 좋더라... 이를테면 삼계탕이나 닭한마리와 같은! 대학 시절 후문가에 자주 들르던 정말 기가 막히게 맛이 끝내주던 가게가 있었다. 그 이름하여 닭한마리.. 비오는 날 친한 친구 또는 선배와 함께 소주 한잔에 닭한마리, 거기에 칼국수 사리까지.. 캬~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는데, 대학 졸업 후 그 동네를 갈 일이 없기에 그리워만 하다가 몇년 전 부천역에서 비슷한 가게를 발견! 가게 이름도 닭한마리, 내가 그리워하던 그 맛까지는 아니지만 꽤 비슷하게 맛있는 곳이다. 자주는 못가더라도 생각날 때 한번씩 들르는 곳이다. 닭고기를 폭풍 흡입한 후에 칼..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