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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소주한잔과 폭풍수다~
안주는 우삼겹 숙주 어쩌고랑 까르보나라치킨!
각각 10,000원이다.
우삽겹이랑 숙주나물 그리고 가쓰오부시가 짭짤한 소스랑 잘어울렸다.
까르보나라치킨은 생각보다 크림이 별로였다.
파스타집에서 파는 그런 걸쭉한소스가 아니라 싼맛나는.....
아! 메뉴 2개 시켰더니 사이드메뉴들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어서 우리는 추억의 도시락 선택!
어쨌든 수다쟁이 친구와 기분좋은 만남이었다.
가까이 사는 친구가 있다는게 참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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