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수퍼 화산송이 클레이 무스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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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 버전인 작은 병에 들어있던 화산송이 모공팩에 비하면 사용하기가 편리하다.

누르면 크림처럼 부드럽게 나와 바로 얼굴에 펴바르기 좋다.
그래서 오래 두고 써도 굳을 염려가 없다.
다만 양 조절이 어렵다.
첫 개봉 후 사용하고자 한번 눌렀는데 내 손바닥엔 다섯명 분이나.. 너무 아까웠다.
지금은 적응돼서 1.5인분 정도?
여전히 양 조절에 실패하지만 언젠간 성공하겠지..

부드러운 크림을 얼굴에 펴바르고 10~15분 놔두면 팩이 굳으면서 얼굴이 마구 땡겨온다.
그 때 깨끗이 헹구고 나면 모공이 청소된 느낌과 함께 맑아진 느낌이 들기도 하다.

만족해하며 가끔 한번씩 사용해 주고 있는 팩이다.